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가 진행되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게이트 공천 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이라는 세 가지 혐의의 구조와 관계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검은 이 사건들이 상호 연결된 구조라고 보고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 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자금 제공자로 연루됐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2. 명태균 전 통일교 간부를 통한 공천 개입 정황이 포착됐다. 3. 건진법사와의 청탁·편의 제공 의혹이 측근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첫 번째 혐의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 여사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주가조작 핵심 인물 이 모 씨, 미래에셋증권 직원들과 연결된 자금 흐름에서 ‘전주’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통화 내역과 계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