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중학교 세 곳이 폭발물 협박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1. 성동구와 종로구 중학교 3곳에 폭발물 협박 팩스 도착
2. 학생·교직원 전원 대피, 현장 수색 결과 폭발물은 없음
3. 경찰, 허위 협박으로 보고 국제 공조 수사 착수
협박은 27일 오전 성동구의 두 학교와 종로구의 한 학교로 동시에 전달됐다. 팩스에는 “여러 곳에 폭탄을 설치했다. 이번에는 실제 폭발시키겠다”는 위협 문구가 적혀 있었고, 발신자 명의는 일본 변호사 이름이 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즉시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하고 교직원까지 대피시켰다. 경찰과 소방은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 불안은 컸으나 상황은 빠르게 안정됐다.
경찰은 최근 들어 반복되고 있는 ‘허위 폭발물 협박’과 동일 수법으로 보고 있다. 올해만 수십 건의 허위 협박이 이어졌고, 일본 변호사 이름을 사칭한 방식도 여러 차례 쓰였다. 경찰은 국제 공조 수사에 착수했으며, 허위 신고에 대한 형사 처벌과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장난이 아닌 사회적 혼란을 노린 범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잇따르는 허위 협박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과 학교 안전 매뉴얼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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